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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클래식 기반 신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에서 연산 및 자동화 애드온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신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에서 연산형 애드온 사용을 제한한다고 발표
- 전투 보조 모드, 징표 및 의사소통 자동화 기능이 주요 제한 대상
- 블리즈컨 2026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오는 11월 정식 출시 예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클래식 플러스 형태의 신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World of Warcraft: Forever)'에서 외부 애드온 사용을 제한한다.
블리즈컨 2026에서 처음 공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는 21년 역사를 지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신규 프로젝트다. 블리자드는 앞서 본 서버(Retail) 버전에서 공격대 등 외부 지원을 줄여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전투 모드를 삭제한 바 있다. 이번 신작 포에버 역시 본 서버의 기조를 따라 유사한 애드온 제약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디자이너 팀 존스(Tim Jones)와 수석 인카운터 디자이너 마이크 누탈스(Mike Nuthals)는 외신 코타쿠(Kotaku)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부 방침을 설명했다. 개발진은 플레이어 간 의사소통이나 징표 지정을 자동화하는 프로그래밍 연산형 애드온 접근을 차단하는 이른바 '게임 내 및 전투 중 애드온 무장 해제' 조치를 포에버에도 가져올 것이라고 확인했다.
기존 클래식 환경에서는 위크오라(WeakAuras)를 비롯한 전투 애드온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으나, 포에버 이용자들은 정보 획득 및 전투 수행 방식을 변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결정에 대해 콘텐츠 난이도가 복잡하지 않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기존 시스템을 사후 삭제했던 본 서버와 달리, 포에버는 출시 시점부터 해당 정책을 기본 적용하는 형태로 서비스된다.
한편 이번 작품에서는 블리자드 베테랑 크리스 멧젠(Chris Metzen)이 주도한 신규 종족 스카이본(Skyborne)도 함께 선보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는 오는 11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왜 중요한가
클래식 생태계에서 핵심 역할을 해오던 전투 보조 및 자동화 연산 애드온을 차단함으로써, 유저들은 외부 도구의 계산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인 게임플레이와 판단으로 레이드 및 전투를 풀어가야 한다. 이는 본 서버에 적용된 공정성 확보 기조가 클래식 파생 타이틀로도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