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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개발자 Fortisq가 개발한 1비트 MMORPG '비티버스'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 1인 개발자 Fortisq가 개발한 1비트 MMORPG '비티버스'의 공식 트레일러 공개
- 유저들이 직접 기사를 작성하고 투표하는 주간 신문 '가제트' 시스템 탑재
- 치료, 사망자 부활, 소매치기 등 고유 역할을 수행하는 3개의 시민 의회 존재
- 행동과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13가지 질병 시스템과 460개 이상의 제작 레시피 제공
1인 개발자 Fortisq는 자사가 개발한 1비트 MMORPG '비티버스(Bitiverse)'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비티버스는 작은 세계를 배경으로 한 무료 MMORPG로, 앞서 인디 게임 플랫폼 Itch.io에서 독특한 시스템들을 선보이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바 있습니다.
비티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여 세계를 구성한다는 점입니다. 게임 내에서는 매주 '가제트(The Gazette)'라는 신문이 발행됩니다. 유저들은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기사를 작성하거나, 공고, 편집자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투고할 수 있습니다. 독자들의 추천과 평점에 따라 1면 기사가 결정되며, 발행이 완료된 신문은 누구도 수정할 수 없는 영구적인 아카이브로 보존됩니다. 유저들은 인쇄업자처럼 소제목, 인용구, 서체 등을 직접 설정해 기사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 사회는 세 개의 시민 의회(Civic Houses)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치료를 담당하는 '본세터(The Bonesetters)', 사망자의 기록을 관리하고 이들을 부활시키는 '하이 렛저(The High Ledger)', 소매치기 활동을 하는 '버던트 서클(The Verdant Circle)'이 존재합니다. 유저는 이 중 한 곳에 서약한 뒤, 업무를 수행하며 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등급은 단순히 접속 시간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치료, 부활, 소매치기 등의 업무를 수행해야 상승하며 공공에 공개됩니다.
캐릭터의 행동과 환경에 따른 질병 시스템도 구현되어 있습니다. 늪지대에서 밤을 보내거나, 장시간 광질을 하거나, 실내에서 너무 오래 머물면 '신경과민(Jitters)', '광부의 기침(Miner's Cough)', '녹색병(Green Sickness)' 등 13가지 질병 중 하나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일과를 다양하게 바꾸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며, 본세터 길드의 치료사에게 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세계에 치료사가 한 명도 활동하지 않을 때는 질병의 부정적 효과가 발동하지 않습니다.
캐릭터가 사망하면 그 자리에 소지품이 담긴 비석이 세워집니다. 유저는 직접 사망 위치로 걸어가 소지품을 회수하거나, 하이 렛저에 청원하여 조문객을 통해 그 자리에서 부활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장간, 제재소, 오븐, 직조기, 가마솥 등을 활용한 460개 이상의 제작 레시피가 존재하며 광업, 낚시, 농사, 벌목, 요리, 연금술, 활 제작, 재봉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지원합니다. 또한 보스가 등장하는 인스턴스 던전과 개인 주택 지하에 건설할 수 있는 사설 던전, 투표 및 규칙 설정과 보관함 로그가 기록되는 길드 시스템, 상점, 경매장, 우편, 개인 가판대 등 깊이 있는 경제 및 하우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왜 중요한가
비티버스는 단순한 그래픽 스타일인 1비트 비주얼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직접 신문을 발행하고 사회적 역할을 분담하는 등 기존 대형 MMORPG에서도 보기 힘든 깊이 있는 사회·경제적 상호작용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Bitiverse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