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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번째 패치에서 폭격기 피해 모델이 개선되고, 동남부 도시 맵이 해발고도 기술로 전환돼 지형·식생이 크게 바뀌었다.
- 폭격기 피해 모델이 전면 조정돼 고폭탄 파편·소구경 탄이 외피를 더 잘 관통한다.
- 폭격기와 전투기 간 충돌 피해가 증가해 램이 다시 효과적인 전술이 된다.
- 동남부 도시 맵이 해발고도 기술로 전환돼 지형 디테일과 식생이 크게 개선되었다.
- 핵 에스컬레이션 모드가 해당 맵에서 테스트되며 관련 버그가 수정되었다.
War Thunder가 2026년 10월 7일 공개한 118번째 패치에서는 최근 몇 주간 적용된 여러 수정 사항을 정리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폭격기 피해 모델의 전면적인 조정이다. 기존 업데이트에서 폭격기의 피해량이 과도하게 낮아 생존력이 높다는 지적이 있었던 바, 이번 패치에서는 항공기 스킨 설정을 수정해 고폭탄(HE) 파편과 소구경 기관총 탄이 폭격기 외피를 더 잘 관통하도록 했다. 또한, 폭격기와 전투기 간 고속 충돌 시 발생하던 피해가 거의 없던 문제를 해결해 충돌 피해를 증가시켰다. 이로써 램(돌진)이 다시 효과적인 마지막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되었다.
동남부 도시(Southeastern City) 맵도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최근 아프가니스탄 맵에 적용된 해발고도(height‑map) 기술을 도입해 지형 디테일을 크게 향상시켰다. 구체적으로 모래와 바위 해안선, 질감이 풍부한 산악 지형이 추가됐으며, 북쪽 평야 지역에는 새로 만든 숲과 마을이 배치되었다. 기존 식생 모델은 교체돼 지면 피복이 더 촘촘해졌고, 산비탈에도 나무가 자라게 되었다. 물 색과 날씨 설정도 조정돼 전체적인 시각적 품질이 향상되었다.
맵 개편과 동시에 해당 지역에서 핵 에스컬레이션(Nuclear Escalation) 모드의 테스트가 시작됐으며, 이와 관련된 버그도 함께 수정되었다. 자세한 변경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의 변경 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왜 중요한가
폭격기 피해 모델 조정은 여러 배틀 레이팅에서 전투 밸런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램이 다시 유효해짐에 따라 전투기와 폭격기 간 전술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동남부 도시 맵의 해발고도 기술 도입은 지형 전략을 새롭게 만들며, 보다 현실감 있는 전투 환경을 제공한다. 핵 에스컬레이션 모드 테스트 확대는 향후 모드 정식 도입 여부와 안정성 확보에 중요한 단계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