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게임즈의 신작 코지 어드벤처 Moomintroll: Winter’s Warmth가 9월 18일 PS5로 출시된다.
- 노르웨이 인디 개발사 하이퍼 게임즈, 9월 18일 PS5로 Moomintroll: Winter’s Warmth 출시
- 전작 Snufkin: Melody of Moominvalley에 이은 두 번째 공식 무민 기반 게임
- 홀로 겨울잠에서 일찍 깬 무민트롤이 가족과 친구 스너프킨을 위해 봄을 되찾는 스토리
-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3D와 2D 페인팅을 결합한 수채화 풍 그래픽 및 변형되는 눈 레이어 연출
- 원작자 토베 얀손의 삶과 예술을 반영한 캐릭터 Too-Ticky 및 원작 이스터에그 수록
노르웨이 인디 개발사 하이퍼 게임즈(Hyper Games)가 개발한 신작 코지 어드벤처 게임 'Moomintroll: Winter’s Warmth'가 오는 9월 18일 PlayStation 5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된다.
이번 작품은 앞서 출시된 'Snufkin: Melody of Moominvalley'에 이어 하이퍼 게임즈가 선보이는 두 번째 무민 기반 타이틀이다. 게임의 주인공인 무민트롤은 겨울잠에서 일찍 깨어나지만, 가족들은 여전히 깊은 잠에 빠져 있고 겨울은 길게 이어지고 있다. 무민트롤은 가족들을 깨우고 가장 친한 친구인 스너프킨(Snufkin)을 무민골짜기(Moominvalley)로 다시 불러오기 위해 직접 봄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시작한다.
'Moomintroll: Winter’s Warmth'는 1945년 토베 얀손(Tove Jansson)이 창작한 원작 무민 시리즈의 정서를 충실히 반영했다. 원작자가 남긴 시각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수채화 그림책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3D 모델링 형태에 2D 페인팅 요소를 융합했다. 개발팀은 유니티(Unity) 엔진의 셰이더와 텍스처 작업을 활용해 종이에 물감이 불완전하게 번진 듯한 아쿠아렐 스타일을 살렸다.
겨울 환경 묘사에도 집중했다. 평면적인 그림책 배경 구조 위에서도 눈(snow)이 실제 무게감을 지니고 무민트롤의 움직임에 반응하도록 설계했다. 단순한 형태의 지형 위에 변형 가능한 눈 레이어를 얹어, 캐릭터의 이동과 상호작용에 따라 눈밭이 파이며 걷는 감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작품 곳곳에는 토베 얀손의 삶과 원작을 기리는 요소가 반영됐다. 작가의 실제 삶의 파트너였던 툴리키 피에틸래(Tuulikki Pietilä)를 모델로 만들어진 캐릭터 투티키(Too-Ticky)가 등장하며, 게임 속 양탄자의 조상님(Ancestor)과 해티패티(Hattifatteners) 문양, 거실의 붉은 의자, 무민트롤 침실의 엑스레이 액자 등 팬들이 알아볼 수 있는 원작 오마주가 포함되어 있다.
왜 중요한가
Snufkin: Melody of Moominvalley로 원작의 감성과 아트를 섬세하게 해석해 호평을 받았던 하이퍼 게임즈가 무민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차기작을 연이어 선보인다. 토베 얀손의 원작 철학과 독특한 수채화 미술 양식을 현대 3D·2D 그래픽 기술로 정밀하게 재현해, 원작 팬뿐 아니라 코지 어드벤처 장르 선호 이용자들에게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